1.
유전적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인자에 의해서 결정되며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될수록 탈모의 정도가 심해진다.
남성형 탈모
증은 이마 양쪽으로 M자형이 정수리의 O자형, 이마와 정수리가 만나는 U자형 등이 있다. 남성형
탈모가 진행됨에 따
라 정수리 부분의 탈모는 점점 진행되어 전형적인 대머리 형태의 탈모가 된다.
2. 임신에 의한 탈모
임신은 탈모가 일어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보통 임신에 의한 탈모는 임신 말기나 분만
후에 시작되지만 대부
분 휴지기 탈모로 다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임신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호르
몬은 모낭의 성장을 촉진시켜 휴지기 상태로 가지 못하게 한다. 분만후 이 호르몬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휴지기 상태
로 동시에 넘어가면서 탈모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3. 여성형 탈모
일반적으로 여성은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보다 여성 호르몬엔
에스트로겐(Estrogen)
을 많이 가지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 형태가 되지는 않는다. 탈모의 성향이 있는 모계나
부계로부터 유전되
지만 모계에서 유전되는 양상이 더 많다.
남성처럼 완전한 대머리 형태의 탈모는 아니지만 정수리 부분부터 앞머리까지 머리숱이 대량 빠져서
두피가 훤히 드
러나 보이는 형태를 여성형 탈모라고 한다.
1) 원인
(1) 유전- 안드로겐 탈모증으로 나성들처럼 유전과 남성호르몬에 대한 모낭 세포의
반응이 원인이다.
여성에서는 내분비기관 즉, 부신이나 난소의 비정상 과다 분비나 남성호르몬 작용이 있는 약물 복용이
원
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2) 육체적 스트레스- 수술, 빈혈, 급속한 체중변화
(3) 심리적 스트레스- 큰 정신적이 충격
(4) 갑상선 질환 약물의 부작용- 비타민 A 과다복용, 고혈압
약
(5) 호르몬 변화- 임신, 피임약, 폐경기후
(6) 다이어트- 여성은 남성보다 탈모에 대한 다이어트 반응이
크다
(7) 철분결핍- 철분 결핍이거나 다른 단백질 부족도 반응이 크다
(8) 원형탈모- 스트레스나 면역에 의해 유발됨
2) 예방
부분 탈모가 생기거나, 두피에 과다한 피지가 생길 경우, 두피가 건조해 지거나, 당겨지는경우,
심하게 가렵거나 비듬
량이 많아지거나 하는 현상이 생길 때 적절한 전문가적인 탈모예방개선 두피모발관리를 받아야 한다.
4. 원형탈모증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된다. 자각증상 없이 원형을 이루며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
상으로, 주로 두발에 발생하며 드물게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생길 수 잇다. 병변이 커지거나
여러 개의 원형이
뭉쳐 큰 탈모가 이루어질 수 있다. 특히 사춘기 이전에 생겼거나, 병변이 큰 경우 아토피 피부염
환자, 탈모가 오랫동
안 지속된 경우, 사행성( 측두부와 후두부) 탈모인 경우에는 쉽게 재발하고 오랫동안 치료가 되지
않는다
* 치료방법
(1) 병변내 주사요법: 병변내 약물을 직접 주사하여 모발 재생을 촉진 시키는
방법
(2) 전신 약물요법: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기적으로 근육 주사하는 방법
(3) 약물 도포: 발모제를 탈모 부위에 직접 바르는 방법
5. 스트레스성 탈모
탈모증상 중 현대 사회에서 탈모에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를 꼽는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자율신경과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두피를 긴장
시키고 모근에 영양공급이 불량해져 모발이 필요로 하는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차단된다.
이것이 바로 탈모의 원인이 된다.
6. 두피질환에 의한 탈모
과다한 피지선의 분비.모낭에 쌓여 있는 노폐물 등이 두피에 여러가지 질환을 유발 시킨다. 염증이
결국 모낭과 두피
에 모공을 막아 피지선의 원활한 분비를 방해하고 결국 모낭과 두피에 여러가지 질환을 일으킨다.
7. 잦은 펌, 염색으로 인한 손상탈모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행이 되어버린 퍼머, 염색은 모발에만 일시적인 손상이 있을거라 생각하기
쉬우나 절대 그렇지
않다. 염색, 퍼머 액에 함유되어 있는 독한 화학 성분은 모발만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낭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
하게 성장유지 되어야 할 모근까지 서서히 손상시키고 나중에 자라게 될 새 모발은 점점 가늘어지고
약해질 수 밖에
없게 된다.
8.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탈모
지루성 피부염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면서 모발이 있는 부위에 나타나면 간혹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
염은 말 그대로 모발의 옆에 붙어 있는 피지선의 활동이 강해 피지 즉, 기름 분비가 많아지는
것과 관련이 깊은 일종의
피부염이다.
기름분비가 많아지면 기름을 좋아하는 곰팡이 종류의 증식이 동반되고 이러한 곰팡이의 증식은 피부에
자극을 주며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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